글을 시작하며...

11월 중순에 인스타와 페이스북 광고를 보고 준비한 과정이 21년이 되어서 끝이 났습니다...🤤

지원하게 된 동기부터 넋두리하듯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써보려고 해요. 물론 해당 시험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언급하면 안 되기 때문에 느낌만 쓰는 글이 될 겁니다. 😊

지원동기

스타트업에서 자연어처리도 해보고 졸업작품, 공모전 작품에서는 자연어처리랑 추천시스템을 만들어보면서 많은 부분에서 막히더라고요. 이론적인 부분, 프로그래밍 부분 등 부족함을 해결하려 논문도 찾아보고 git에 들어가서 다른 분들이 한 프로젝트 참고도 해보고 페이스북 그룹에서 질문도 해봤네요. 하면 할수록 부족함이 보이고 더 많은 지식과 스킬이 필요함을 느끼다 AI Tech를 보고 지원하게 됐습니다!

잘할 수 있을지, 어려울지 재고 있는 거 보단 배우고 싶은 거 제대로 배울 수 있겠다 생각했습니다 ㅋㅋㅋ

BAT

설명회나 부스트캠프 홈페이지에서는 대략적으로 설명을 해주더라고요

일단 홈페이지에서는 아래와 같이 설명했어요. 더 자세하게 확인하고 싶은 분은 아래 링크에서 자세히 확인해보세요

 

부스트캠프

개발자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학습 커뮤니티, 부스트캠프 AI Tech

boostcamp.connect.or.kr

  • 이진탐색트리, 정렬 수준의 자료 구조와 알고리즘 지식
  • 행렬 연산 수준의 선형대수 지식
  • 이산수학/미적분학/확률과 통계 지식
  • 초급 수준의 머신러닝 지식(유튜브 모두의딥러닝)

추가적으로 블로그에서 문제도 제공해줬어요!

 

자가 진단 테스트 문항을 공개합니다 :)

AI 엔지니어에게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담은 부스트캠프 AI Tech​훌륭한 동료들과 함께 하기에 본인...

blog.naver.com

 

진짜 후기로는 정말 지원자격에 있는 수준이었습니다.

몇 문제가 나왔는지, 어떤 문제가 나왔는지와 같은 자세한 정보는 제3자에게 공유하면 안 된다는 서약을 해서 제공할 수 없네요 ㅎㅎ..

신기했던 건 이제까지 프로그래머스에서 코테만 봤었는데 객관식 시험은 처음이라 '오? 이런 것도 있었네' 이거네요ㅋㅋ

 

수학 같은 경우는 학교에서 수업을 들었던 것들이라 집에 있는 책들 보면서 공식 정리하고 어떻게 했었는지만 다시 생각하는 정도였고 모두의 딥러닝을 열심히 봤어요. 시험보다는 머신러닝 딥러닝 공부한다는 느낌으로요.

 

다음 편에서는 코테 후기 남기려고 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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